[뉴스A 클로징]“올림픽만 바라본 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길…”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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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일본이 못하면 런던이 대신 개최할 수 있다! 영국 런던시장 후보가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화난 일본 누리꾼들,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나온 크루즈나 가져가라고 되받아칩니다.
올림픽 놓고 이렇게 감정싸움하기 바쁜 사람들도 있지만, '올림픽 연기'라는 단어가 뉴스에 나오기만해도 가슴을 졸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여자 복싱 간판 국가대표 오연지 선수, 두 차례 올림픽 출전에 실패한 그에게 올해는 마지막 도전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요르단이 입국을 불허해 애간장을 태우다 간신히 올림픽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이렇게 맘 졸이는 종목이 역도, 탁구 등 많습니다.
올림픽만 바라보고 피땀 흘려온 이들의 꿈이 꺾이지 않길, 그들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